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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현판식, 승격기념 학술대회도 함께 열려

  • 작성자 간호학과
  • 작성일 2020.11.09
  • 조회 1470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승격 현판식 및 승격기념 학술대회가 4일 부산캠퍼스에서 열렸다.

인제대학교 간호학과는 1994년 개설되어 2020년 3월 1일 간호대학으로 승격되었다.

이날 행사는 조정현 간호학과장(김해캠퍼스)의 사회로 개회사, 연혁 보고, 축사, 격려사, 현판식, 축하연,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학장으로 취임한 김혜령 학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19로 미뤄졌던 승격 현판식을 아름다운 계절에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민현 총장님의 남다른 추진력으로 간호대학 승격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리며, 백중앙의료원 산하 병원의 

역할 또한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제대 간호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주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동문들 덕분에 간호대학 승격을 이룰 수 있었다”

면서 “이제 또 다른 시작이라고 생각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신뢰할 수 있는 간호교육으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제대학교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에서 간호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간호대학 승격은 필수적인 선택”이라면서 “간호대학 승격을 축하하며, 앞으로 교수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해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희 간호학과장(부산캠퍼스)의 간호대학 연혁 보고와 백남순 인제학원 재단본부 간호관리국장과 이지원 부산시간호사회 부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권경옥 부산백병원 간호부장, 김영미 상계백병원 간호부장, 권가희 해운대백병원 간호부장, 김정완 간호대학 동문회장, 

이연우 간호대학 학생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의과대학·간호대학 건물 입구에서 간호대학 현판식이 열렸고, 축하연에서는 간호대학과 인연이 깊은 주요 인사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전해온 축하 영상을 상영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하였다.

 

이날 열린 학술대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에 발맞추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융복합 간호교육’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박현애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건의료 및 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하였고, 신현숙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교수가 

‘AI를 활용한 간호교육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백남순 인제학원 재단본부 간호관리국장이 ‘산학협력 임상실습 교육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에 맞춰 소수의 인원만 모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