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간호대학이 해운대백병원 재직 동문을 대상으로 제1차 찾아가는 동문회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동문회는 인제대 간호대학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개하는 특별한 발전 기금 모금 사업으로 목표 모금액은 

약 1억 원이다. 

모금된 기금은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확충을 위한 시뮬레이션 센터 건립 및 재학생들의 장학사업 등에 쓰일 예정

이다.

20일 부산 해운대 더파티에서 개최된 동문회에는 40여 명의 해운대백병원 재직 간호대학 동문이 참석했으며 

배정이 학장, 이윤미 교수, 박지영 학과장이 함께하여 간호대학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배정이 학장은 간호대학의 성장과 미래 비전(인제 간호 2040)과 11월에 열리는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발전기금 

모금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배 학장은 “30년 동안 우리 대학을 성원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빛나는 동문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창립 30주년을 맞아 후배들을 위한 뜻깊은 모금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인제대 간호대학이 

국내 최고의 간호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간호대학의 찾아가는 동문회는 해운대백병원 동문회를 시작으로 부산·일산·상계백병원 동문, 서울 대형 병원 근무 

동문, 지역사회 공무원, 타 대학 교수진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금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대외협력실에서 구축한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창립 30주년 기념 기부 플렛폼>을 통해 누구나 간호대학 후원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