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국제안전도시연구소 겸 부산시 국제안전도시연구센터장인 배정이교수가 국민안전처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2015년 2월 24일 국민안전처는 안전관리 총괄부처 기능수행과 국민의 높아진 기대를 충족하고 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출범하였다.
국민안전처 관계자는 정부 안전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재난안전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국민안전처의 특성을 반영하여 분야별 전문가를 엄선하여 자문위원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처 정책자문위원의 자격기준은 재난안전 정책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면서 현장과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각계 인사로, 대학교수, 연구기관, 사회단체 등 임직원 또는 변호사 등 전문 직업인으로 되어 있다. 배정이교수는 정책자문위원으로서 국민안전처의 재난 안전관리 정책의 수립 및 집행 전반에 대한 전문적 검토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국민안전처가 지향하는 각종 안전정책과 사업을 파악함으로써 국제안전도시사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