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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2018년 인제대학교 간호학과 제21회 인제간호인의 날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8.11.06
  • 조회 3737
인제대학교 간호학과는 10월 31일(수) 의과대학 1층 강당에서 ‘2018학년도 제21회 인제간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윤숙희 간호부학장의 개회사와 이종태 의과대학장의 격려사로 시작하여 총 4부로 진행되었다.



간호학과 학생들의 학술발표회에서는 총 3편의 연구논문과 1건의 간호사례, 미국 하와이퍼시픽대학교 국외전공연수, 일본 소카대학교 국외전공연수를 보고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장외에는 총 6편의 연구논문 포스터가 게시되었으며, 우수논문(구두발표 2편, 포스터발표 1편)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1부가 마무리 되었다.



이어 미국 펜 프레스비테리안 메디컬 센터(Penn Presbyterian Medical Center) 유현민 간호사(본교 간호학과 13회 졸업생)가 ‘임상간호사로서 지속 성장 및 발전을 위한 5가지 요소(CARE: Career Advancement for Reaching Excellence)’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간호메달 수여식에서는 예비 간호사로서 졸업을 앞두고 있는 91명의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간호메달을 수여하였고, 부산, 상계, 일산, 해운대 백병원의 간호부장과 인제대학교 간호학과 총동창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이념을 본받아 전문간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윤숙희 간호부학장은 "간호메달 수여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이념을 본받고, 또한 오늘의 선서식이 앞으로 간호사로서의 삶 속에서 앞길을 밝히는 등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고, 이원돌 해운대백병원 간호부장은 “간호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는 중요한 시점에 오늘 이 선서식에서 가졌던 마음가짐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는 간호학과 1기 동문 졸업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하였고, 부산백병원 간호사로 재직 중인 설현아 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1기 동문들이 모교를 방문하였다. 간호학과 4회 졸업생으로 모교 교수로 재직 중인 신소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윤숙희 간호부학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재학생들이 그동안 간호학과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동영상을 통해 소개하였고 간호학과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선배들을 환영하였다.




마지막 순서인 선후배 만남에서는 졸업 후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들과 재학생들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8급 검시조사관으로 재직 중인 6회 졸업생 김준성 외 8인이 패널로 참석하였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드는 등 알차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