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간호대학은 11월 3일(금) 부산캠퍼스 1층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학술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윤정 간호학과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배정이 간호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소영 간호학과장의 연혁보고와 이대희 대외부총장, 

이연재 부산백병원장, 김성경 부산백병원 간호부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1부에서는 졸업을 앞둔 119명의 간호대학 학생들이 간호 메달을 수여 받고, 생명을 존중하고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간호사가 되겠다는 선서를 함께 

낭독하였다. 

2부에서는 백남순 인제학원 간호관리국장님의 ‘인제대 간호대학과 함께하는 백중앙의료원 간호부의 미래’라는 특강을 통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

하였다. 장외에는 총 8편의 연구논문포스터가 게시되었으며, 학생들의 학술발표회에서는 총 2편의 우수 연구 포스터 시상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2023년 인제간호인의 날 본 행사가 시작되기 전 부산캠퍼스 826호에서는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발전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간호대학 교수, 백남순 인제학원 간호관리국장 및 4개 백병원(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 간호부장, 김정완 간호대학 총동창회장이 참석하여 학생 실습지도 개선방안과 졸업생들의 병원 적응 및 유대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학부모 간담회도 개최하였다.

이날 학부모 간담회는 간호대학 교수와 졸업예정자 학부모가 참석하여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 및 학사 운영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간호대학의 발전을 위해 개선될 사항이나 궁금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